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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가을의 역사적 순간을 열어 |
|---|---|
| 글쓴이 | 송창환(47) [ chsong04270@hanmail.net ] |
| 작성일 | 2003-09-22 |
지난해 10월 망월마라톤 결성후 11개월만에 기다리고 기다렸던 뜻깊은 행사, 경부이어달리기를 여의도 시민공원에서 박관용 국회의장(33)님, 김우영 재경총동창회장(36)님, 배재웅 부산총동창회장(40)님을 위시하여 동고 선후배, 마라톤 주자...
약 200여명이 모였다.
특히 이 행사에 대선배이시며 82세의 18회 선배님이 오셨다는 것이
더욱 자랑스럽다.
긴 장마 끝에 날씨는 더할 나위없이 좋은 날!
정말 달리기엔 적격인 날씨.
김경란 양(45회 김민목선배따님. 현 KBS아침6시뉴스앵커)에 의해 약 40분간 행사순서에 의해 진행된 후 마라톤 출정식 1구간을 뛰기위해 참가동문은 준비체조를 한 후 16시 20분경 출발, 반포까지 달렸다. 계속 이어서 경부이어달리기 주자 20여명은 달려 개포 양천초교에 모였다.
이날 반포행사 뒷풀이가 끝난 후 참가 동문들께서 개포뒷풀이장소에 와서 많은 격려를 해 주었다.
그 다음날 오늘 9월 21일 아침 6시경부터 개포 양천초교에서 2구간인 71Km의 거리를 달리기 위해 20여명이 집결했다.
출발 아침 7시 20분.
기온은 영상 22도.
주자들은 교대하며 순조롭게 달리었다.
경찰의 에스코트(오토바이, 백차)의 도움으로 쉬이 달릴 수 있게 보였다.
단지 아직 초가을이라 더위에 선수들은 뛰기엔 힘듦이 볼 수 있었다.
11시경 햇살의 따가움으로 영상 35(?)도.
선수들은 흐트림없이 뛰는 모습이 늠름하게 보였다.
고개를 넘기엔 또한 힘듦도 있었지만 일단 넘고 넘으면 쉬이 탄력을 받아 내리막길 달리기엔 힘이 넘쳐 보이고...
선수들은 준비해온 간식으로 교대시 간간히 식사를 하고 가끔 어름 물을 갖다주면서 달리는 중에 같이 나누어 마시기도 했다.
힘찬 구령을 붙여가면서 ...
하나가 되어...
응집된 하나의 단결의 의지를 볼 수 있었다.
안성시에 들어와서는 응원가를 부르기도 하였다.
모든 주자들이 오늘의 구간의 마지막 골인점인 한경대에 14시 53분 도착.
벌써 40회 부산 동문들이 금일 관악산을 등반한 후 도착해 있어 골인하는 주자들에게 환호의 응원과 박수를 쳐 보냈다.
오늘의 행사에 대한 소감을 담고, 간단한 마무리체조후 범벅이된 땀을 샤워로 씻어내고 김유일 부산 마라톤 회장(40)외 참가분, 부산 40회 동문들을 다음을 기약하며 뒤로 하고 17시경 상경 출발.
출발시 고삼에 농꾼(?)으로 계시는 김우영 재경총동창회장님께서
오늘 수고한 주자들을 위해 식사를 초대해 주시어 고삼 가까이 있는 한정식집 '옛골'에서 따뜻하고 정겹은 식사대접을 받았다. 누룽지 동동주에 여러가지 나오는 반찬, 안주의 식사.
문영상 선배(38), 박수진 집행위원장(42 현재 부산에서 근무하기에 하부), 49회 오정목외 1명은 이 식사에 같이 못함이 아쉬웠다.
재경총동창회장님께선 다음 10월 11일에 뛰는 3구간 이어달리기엔 오신다는 말씀을 듣고 19시10분에 자리를 떴다.
금일 뛰어준 주자 동문선후배들과 자원봉사도우미선후배에게
수고하였음을 말씀을 이 지면에서 한번더 인사를 드립니다.
주자 동문 선후배들께선 다음의 구간 이어달리기까지
부상이 없도록 기원합니다.
그럼 이른 가을 밤에...
안녕히...
잘 주무십시오.
다음엔 아이스와 찬 물수건을 꼭 준비하여야겠습니다.
참! 감기 조심하시길...
오늘 정말 많은 날씨의 변화를 맛보았습니다.
약 200여명이 모였다.
특히 이 행사에 대선배이시며 82세의 18회 선배님이 오셨다는 것이
더욱 자랑스럽다.
긴 장마 끝에 날씨는 더할 나위없이 좋은 날!
정말 달리기엔 적격인 날씨.
김경란 양(45회 김민목선배따님. 현 KBS아침6시뉴스앵커)에 의해 약 40분간 행사순서에 의해 진행된 후 마라톤 출정식 1구간을 뛰기위해 참가동문은 준비체조를 한 후 16시 20분경 출발, 반포까지 달렸다. 계속 이어서 경부이어달리기 주자 20여명은 달려 개포 양천초교에 모였다.
이날 반포행사 뒷풀이가 끝난 후 참가 동문들께서 개포뒷풀이장소에 와서 많은 격려를 해 주었다.
그 다음날 오늘 9월 21일 아침 6시경부터 개포 양천초교에서 2구간인 71Km의 거리를 달리기 위해 20여명이 집결했다.
출발 아침 7시 20분.
기온은 영상 22도.
주자들은 교대하며 순조롭게 달리었다.
경찰의 에스코트(오토바이, 백차)의 도움으로 쉬이 달릴 수 있게 보였다.
단지 아직 초가을이라 더위에 선수들은 뛰기엔 힘듦이 볼 수 있었다.
11시경 햇살의 따가움으로 영상 35(?)도.
선수들은 흐트림없이 뛰는 모습이 늠름하게 보였다.
고개를 넘기엔 또한 힘듦도 있었지만 일단 넘고 넘으면 쉬이 탄력을 받아 내리막길 달리기엔 힘이 넘쳐 보이고...
선수들은 준비해온 간식으로 교대시 간간히 식사를 하고 가끔 어름 물을 갖다주면서 달리는 중에 같이 나누어 마시기도 했다.
힘찬 구령을 붙여가면서 ...
하나가 되어...
응집된 하나의 단결의 의지를 볼 수 있었다.
안성시에 들어와서는 응원가를 부르기도 하였다.
모든 주자들이 오늘의 구간의 마지막 골인점인 한경대에 14시 53분 도착.
벌써 40회 부산 동문들이 금일 관악산을 등반한 후 도착해 있어 골인하는 주자들에게 환호의 응원과 박수를 쳐 보냈다.
오늘의 행사에 대한 소감을 담고, 간단한 마무리체조후 범벅이된 땀을 샤워로 씻어내고 김유일 부산 마라톤 회장(40)외 참가분, 부산 40회 동문들을 다음을 기약하며 뒤로 하고 17시경 상경 출발.
출발시 고삼에 농꾼(?)으로 계시는 김우영 재경총동창회장님께서
오늘 수고한 주자들을 위해 식사를 초대해 주시어 고삼 가까이 있는 한정식집 '옛골'에서 따뜻하고 정겹은 식사대접을 받았다. 누룽지 동동주에 여러가지 나오는 반찬, 안주의 식사.
문영상 선배(38), 박수진 집행위원장(42 현재 부산에서 근무하기에 하부), 49회 오정목외 1명은 이 식사에 같이 못함이 아쉬웠다.
재경총동창회장님께선 다음 10월 11일에 뛰는 3구간 이어달리기엔 오신다는 말씀을 듣고 19시10분에 자리를 떴다.
금일 뛰어준 주자 동문선후배들과 자원봉사도우미선후배에게
수고하였음을 말씀을 이 지면에서 한번더 인사를 드립니다.
주자 동문 선후배들께선 다음의 구간 이어달리기까지
부상이 없도록 기원합니다.
그럼 이른 가을 밤에...
안녕히...
잘 주무십시오.
다음엔 아이스와 찬 물수건을 꼭 준비하여야겠습니다.
참! 감기 조심하시길...
오늘 정말 많은 날씨의 변화를 맛보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