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susuki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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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김수길(73) [ susukil@naver.com ] |
작성일 | 2013-09-27 |
그렇게 보였다면 죄송합니다..
하지만 동문님이랑표현이 잘못된건 아닌거 같내요..
저도 가정이 있고 한집안에 가장입니다..
선배님들 대하는건 축구부에서 수없이 맞으면서 배운사람입니다.
단지 게시판의 글은 교장선생님과부장선생님그리고그당시코치를
공금횡령으로 몰고 가는부분 . 교육청에서 현 축구부운영체계가 아무문제도없다는 감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교육청에 진정서 넣은분은 다들 아실 겁니다.
다른부분들은 개인적인 고충인데 그것까지 현 체재를비방하는 글을...
대 동래고축구부졸업생으로서 이건아닌것같아서 요목조목 따진겁니다.
이건 선후배문제가 아니라 심각한 사회문제가 될수 있는 사항들입니다.
저 게시판 말들이 다 맞다면 게시판에 올라온 특정인물들은 법적조치까지 당할 수 있는 큰 일입니다..
저도 알만큼 알고 제 3자지만 간섭을 하게 된겁니다..
동문님들 ...
전 제3자지만 누구누구 감독을 시켜야한다. 누구를 시켜야 지원을 해준다 .. 이건 진짜 아닌거 아닙니까?
누가선임이되든 그게 무슨 문제입니까..
내가 미는 감독 안되면 저감독 욕하고
내가 미는 감독 안되면 지원 안한다고 하고..
내가 미는 선수 안뽑아주면 감독 욕하고..
내가 미는 선수 게임 안 뛰어주면 감독욕하고..
내가 미는 선수 교체시키면 욕하고..
전 모교 게임을 수 없이 보면서 들은 말들입니다.
진짜 이상한 말들이 나옵니다.
누가 선임이 되었던지 누가 뽑혔던지 일단 자기가 미는 감독이 선출안되었어도 관심 가져주고 화이팅을외쳐 줘야한다고 전 생각합니다.
지금도 누구를 짤라야한다 . 누구가 뒤에서 조종한다.
정말 부끄러운 말들만 들리네요. 제가 본 동래고 축구부는 지금 현체재 만큼 깨끗하고 청렴했던 적은 없었던거 같습니다..
동문님들도 생각해보십시요..
저 혼자만에생각일수도 있지만. 할 말은 해야 겠습니다.
선배님 전 찢어지게 가난한 집에서 태어나 축구에 인생을 건 사람입니다.
처음 동래고를 들어갈때 학교 중앙에 군봉을보고 가슴이 쿵쾅거릴정도로 너무 좋아했던 놈입니다. 절대 선배후배를 깔보거나 가르치려 하지않습니다. 단지 대 동래고축구부졸업생으로서 저에 생각을 표현 한것이니
오해 하지마시고, 너그로이 이해하주시길 바랍니다.
선배님 말씀대로 게시판에 올리신걸보면 당연히 책임하에 올리신거라
저도 생각하고있습니다.
저 말들이 사실이라먼 제가 저 선배님한데 사죄를 올려야 겠지요..
저 게시물이 거짓이라면 저 분도 타당한 벌을 받아야겠지요..
선배님 말씀대로 제가 선배에대하여 대하는게 잘못된거라 느껴셨다면
다시한번 사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