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2~3일 파주에서 열린 제3회 전국 명문고교 OB축구대회 중년부에서 우리학교가 우승을 차지하였습니다.

축구강호 한양공고와 안양공고를 누르고 결승에 진출한 우리팀은 서울의 명문 중동고를 만나 선전끝에 우승컵을 안았습니다.

대회 최우수선수상에는 정용환(56회)선수가, 감독상은 전 훈(50회)감독이 수상의 영예를 누렸습니다.

이 날 세계를 재패한 여자축구대표감독인 최덕주(56회)감독도 참석해 축구 명문 동고의 저력을 참석한 타 고교팀들에게 과시하였습니다.

이 우승의 뒤에는 현재 가장 활발한 동호인활동을 하고있는 망월FC(회장 신용경 51회)의 뒷밭침이 큰 힘이 되었습니다.

현재 OB축구회는 회장 박성화(50회),총무 김운오(56회)체재로 정기적 모임을 갖고 있습니다.

우승을 한 OB축구회에 축하를 보내며 불철주야 수고한 김운오총무, 그리고 망월FC신용경회장과 회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를 드립니다.

이제 2012년에는 동고의 축구부 창단 100년을 맞게됩니다.

어느 학교도 따라오지 못하는 찬란한 100년 축구사에 동문 여러분의 긍지와 자부심을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