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학교 BK21 신지식기계시스템용 재료인력양선사업단의 최희규 연구교수(분체공학박사)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 인더월드’의 2010년도 판에 등재됐다.

▲ 최희규 연구교수

최희규 연구교수는 2007년부터 창원대학교 공과대학 나노신소재공학과 BK재료인력양성사업단에서 근무를 하면서 나노신소재 분야와 관련하여 SCI급 저널 등 국내외 학술지에 30여건의 논문을 발표하고 국내외 특허를 다수 출원 및 등록했다.

최희규 연구교수의 연구 내용으로는 재료공학과 화학공학 등의 융합공학인 분체공학 중에서도 분쇄, 복합재료생성, 분체슬러리 특성 연구 등이 있으며, 최근에는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이용한 분쇄메커니즘을 규명하는 연구도 수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최 연구교수는 지식경제부 지역산업기술개발 사업의 공동연구원으로 참여하여 지역사회의 산학협동에도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지난 2008년에는 과학기술부 국가과학기술예산 자문위원, 2005년도에는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해외통신원(일본)으로도 활동 하였다.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는 미국 인명정보기관(ABI),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 등과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 발행기관으로 세계 215개국을 대상으로 각 분야의 전문가 5만명을 뽑아 업적과 이력을 소개하고 있다.

최희규 연구교수는“제 자리에서 맡은바 꾸준히 연구를 수행한 결과 좋은 성과를 거두어서 다행입니다. 하지만, 현재의 연구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꾸준히 연구와 신기술 창출에 노력하여 재료과학분야, 특히 분체공학, 나노신소재 공학분야를 통해 국가 경쟁력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라는 바램을 밝혔다.

또한 최 연구교수는 “부산, 울산, 경남을 아우르는 동남권 경제활성화를 위하여 국가나 광역자치단체의 지원이 더욱 활성화 되고 이와 더불어 좋은 연구가 많이 이루어져서 지역사회의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