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체전 축구 고등부 부산 예선에서 모교가 결승에서 기장고를 1 : 0 으로 격파




5년만에 전국체전 출전권을 따냈다.




모교는 앞서 가진 예선전에서 부산 경남 토요리그 9개팀 중 2위, 3위를 달리고 있는




부경고, 개성고를 잇달아 물리치고 동리그 5위팀으로 체전 예선 토너먼트 다른 조에서




결승에 오른 기장고를 맞아




모처럼 1,2년생 1,000명이 사직 보조구장 스탠드를 메운 가운데




전반 20분이 지날 무렵 스트라이커 주장 이 정기군이 회심의 문전 땅볼 중거리 슛을




성공시켜 전국대회 출전권을 따냈다




결승전은 승리가 예견되었던 경기로 시종 우세한 가운데 경기가 진행되어 별 어려움이 없는




경기였다.




우승 후 이승현(50회) 후원회장은 선수단을 위해 회식자리를 마련 10월 대전에서 전국체전




고등부 우승을 차지하자고 선수단을 격려했다







지난 5년간 모고교의 농간으로 체전 예선 결승에서 항상 분루를 삼켜왔는데 이 악조건을




이겨낸 후배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