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년의 유구한 역사와 전통 그리고 기라성같은 선배님들!

우리는 선배님들이 이루어놓은 자양분속에서 조금은 피동적으로 달콤한만 즐기지 않았는지?  이제 우리의 위치를 냉정히 돌아보고 다시 뛰어야 될 시기는 아닌지?

정계,관계,재계,문화예술계 등 각계각층에서  옛날 그 찬란했던 우뚝 선 나무는 보이지 않습니다.

이제 우리는 토양을 구축하고 바람벽을 막고 거름을 주어 싱싱한 묘목들이 다시 우람한 거목이 되도록 힘을 합치고 또 합하여 선배들의 영광에 흠되지 않은 자랑스런 후배들이 되어야겠습니다.

"동고중흥'

아래 두개의 기사를 보면서 생각해 봅니다.

1.서울대 합격자 수: 우리 눈에 잘 보이던 학교는 보이지 않고,우리가 생각지도 않은 학교들

                           의 이름이 우리를 혼돈케합니다.

2."동문이 띈다.": 역사가 오랜 학교나 그렇지 않은 학교나 레이스는 시작되었습니다.

                       우리도 뒤지지 않게, 아니 앞서 나가도록 깊히 생각하는 그런 시간이 되

                        었으면 합니다.

많은 동문들의 적극적인 의견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