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선배님, 후배님 동기들께

금정구의 총선 결과에 대하여 동문들께 깊은 상심을 주게 된것을 무어라

위로의 말씀을 드릴지 모르겠습니다.

비록 짧은 기간이었지만 저를 아끼는 모든 동문들께서 엄청난 노력을 해주신데

대하여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실패의 모든 원인은 제가 제공했으며 분명히 동문들께서는 최선으로 도와주신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특히 52회 동기들의 눈물겨운 희생이 있었음을 잘 알고 있습니다.

오늘 지역에 낙선인사를 다녀 보니 아직도 저를 아끼고 지지하는 많은 분들이 있구나

하는 확신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비록 졌지만 정치인 박승환은 아직도 할일이 많이 있습니다.

결코 동문들의 성원에 어긋나지 않는 박승환이 되도록 노력하겟습니다.

다시 한번 동문들께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52회 박승환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