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학생항일의거를 기념하여 올해 다섯 번 째 맞이하는

경부이어달리기가 가까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그 동안 경부이어달리기조직위원회 측에서 "제5회 경부이어달리기

후원의 밤"도 개최하는 등 동문들의 참여 및 지원 요청과

홍보를 많이한 결과 전국에 계신 동문들이 많이 참여하고 본 행사를

인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행사의 의의나 규모를 감안하면 아직도 참여가 저조한 실적이며

개인 참가는 물론 특히 기수별 단체참가 신청을 많이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작년 행사에는 구간별 기수별 참가자가 많아 기수별 참가 방식이

정착되어 가는 과정이라 파악했습니다만 올해에는 아직 기수별

참가신청이 저조합니다.

56회의 5구간(김천 - 성주, 11월 10일),

졸업 30주년을 맞이한 53회의 8구간(김해 - 동래 모교, 11월 18일)을

제외하고는 참가한 기수가 없어 분발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어느 구간을 기수별 단체 참가를 하면 그 구간에 참가한 달림이들도

힘이 생기고 참가한 기수는 전국의 동문들이 만나고 같이 달리고

동기들의 우정을 확인하고 동기회의 단합을 다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기수별 단체참가의 시작은 제1회 대회의 52회가 시작하여

제4회 대회까지 모범을 보이고 많은 기수들이 단체 참가를 하고 있습니다.

경부이어달리기는 개인이나 기수별 참가는 본인이나 기수별로 희망에

따라 참여하고 있고 경이달 조직위원회나 동창회측에서 전체 8개 구간을

배정하고는 있지 않습니다만 기수별 참여가 활성화되고 정착되어가면

내년 쯤은 기수별 배정하여 추진할 수 있지 않나 합니다.

  

동문 여러분과 서울, 부산 동기회 관계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으로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있도록 지원하여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