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모든 동창회에서 그리 쓰고 있어 일상화되었다고
생각되며 사전에는 그렇게 되어 있지만 많은 사람들이 말하고
부르기 편한 것으로 굳어지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혹시 이런 표기방식은 어떨런지요?

우리 모교인 <동래고등학교>는 고유명사이기 때문에
지역명칭이 고유명사 앞에 와서 통일감이 좀 떨어지지않나
생각됩니다

예를 들면 재경 재울산 재거제 재마창진이 앞에오기 때문에
<동래고등학교>가 부각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유독 부산만 앞에 재부가 오지 않습니다
부산이 본부라서 그렇습니까? 모교가 있어서 그렇습니까?
서울동창회가 부산본부 총동창회의 지부입니까?
그러면 지부면 본부의 지시나 지원을 받아야 하는데 그런거 있습니까?
돈받을 때는 다 받고 -  해준거 있습니까?
서울회원은 회비를 서울만 내면 되지 왜 부산에도 내야 합니까?
부산회원은 부산에만 내고 있지요? 그러면 타 지역 회원은 이중납부 아닙니까?
각 지역동창회는 할당금을 내든지 해야 하는거 아닙니까?

이런 부분에 있어서 앞으로 명확히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약간 옆으로 샌거 같군요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서

표기방식이 부산은 <동래고등학교동창회>라 그러고
서울은 재경동래고등학교동창회라 그러는데
<동래고등학교 서울동창회>라고 해야 맞지 않을까요?
그리고 (재경동래고등학교)란 학교는 없습니다
오로지 동래고등학교가 있을 뿐입니다

따라서 <동래고등학교 서울동창회> <동래고등학교 수도권동창회>
<동래고등학교 중부권동창회><동래고등학교 서울경기동창회>....
이런 방식으로 지역명칭이 뒤로 오는 표기방식이 매우 타당하다고 생각합니다
서울만이 아닌 수도권지역에 사시는 분들이 모두 회원이기 때문입니다
- 인천시 경기 성남시 용인시 구리시 남양주시 등에 사시는 동문들
기업체도 XX회사 OO공장 이런 식으로 표기하지 않습니까?

부산의 모고교에서도 이런 표기방식에 대해 논의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한번 재고해 보심이 어떻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