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5월 16일(화) 오후 6시 대방동 공군회관 다이아몬드 홀에서 원로선배님 초청만찬이 있었습니다.
윤진섭(41)회장님의 환영사로 시작된 이날행사에는 지금까지와는 달리 역대 재경동창회장단만을 모시지 않고 그간 동창회에 많은 기여를 하신 선배님들과 현재도 활발하게 활동을 하시는 선배님들 및 40회 이상 기수의 회장&총무님들을 모두 초청 하였습니다.
120여분에게 초청장을 보내 드렸습니다.
11회 송길홍선배님도 참석하시기로 하셨다가 몸이 불편하셔서 참석치 못한 것이 가슴 아팠습니다만 내년 이런 행사에선 직접 모시러 가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총 60여명이 참석하여 선후배간의 돈독한 정을 나누었습니다



또한 부산에서 목청수교장선생님께서 참석하셔서 학교의 이모저모와 현안사업에 대하여 설명하는 소중한 시간도 가졌습니다
2005년도 진학율 일반고중 1위라는 설명에 선배님들은 뜨거운 격려의 박수를 보내셨습니다.



박관용(33)전국회의장님께서도 참석 이런자리를 마련한 21대 윤진섭회장단을 격려하였으며 동고의 저력을 빛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 하자는 말씀하셨습니다.



다리가 불편하신 와중에도 참석하신 신동일(30)선배님의 여러가지 학교를 위하여 헌신 하시는 모습이 모두에게 전달되어 힘찬 박수를 받으셨습니다.



이날 최고원로선배님은 백만길(26회)선배님이셨으며 29회 노영효, 안동원,황남자선배님이 노익장을 과시 하셨습니다.



오신 모든 선배님 소개와 함께 이날 참석한 회장단 소개가 이어졌습니다. 부회장단의 참석율이 조금 저조한 것이 아쉬웠습니다.



이어 최영찬(41)수석부회장님이 힘 좀 쓰신 공군회관의 최고급 부페로 만찬에 들어갔습니다.
음식은 맛있었으며 선후배가 정담을 나누며 마시는 한잔의 술은 보약과도 같아 보였습니다.



백만길선배님이 사양하셔서 노영효선배님이 건배 제의를 하셨습니다
이날 양주와 천년약속 등 갖가지 술과 안주로서 즐거운 자리가 계속되었으며 특히 원로선배님들의 학교와 동창회에 대한 자부심과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되어 더욱 멋진 밤이 되었습니다
역시나 서병호상임부회장님의 현란한 솜씨로 꾸며진 프리젠테이션이 선배님들을 더욱 감탄케 하였습니다.
참석하신 모든 선배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여러가지 일들로 참석치 못하셔서 안타까운 마음을 전해 주신 더욱 많은 선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다음 기회에 꼭 다시 모셔서 즐거운 자리 마련토록 하고 말씀해 주신 고견들을 잘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백만원에 가까운 행사비를 지불해 주신 윤진섭회장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