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 회 달리는 의사들 소아암 돕기 마라톤대회


4월30일 일요일 여의도 저수부지에서 열립니다.

암은 어른들만 걸리는 것이 아닙니다.

어린애들도 암이 의외로 많이 있습니다.

어른 혹은 노인 암환자들 보다는 소아암 환자들의 가정은 기반이 안 잡힌 가정이 대부분이라서 대개 경제적으로 어려워 치료비 감당에 대단히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요즘은 부부가 같이 벌어야하는 맞벌이 가정이 많은 것이 현실입니다.

집안에 소아암 환자가 있는 가정은  아버지 역시 젊은 나이라서  직장에서 높은  직급이 아니라서 한달 봉급 받아야 생활 하기도 버거운데 암 치료비까지 감당하느라고 여간 어려운게 아닙니다.

암환자를 놀이 방에 맡길 수도 없고 시시 때때로 약 먹여야 하고 수시로 입원하여야 해서 엄마는 병 수발 드느라고 직업을 가질 수도 없습니다.

치료한다고 100% 완치 된다는 보장은 없지만, 아이의 고통을 줄여 주고 실날 같은 완치의 희망을 갖고 병마와 싸우고 있습니다.

내가 좋아서 대회 참석하여 뛰고 그 대회비의 이익금 전액이 병마와 싸우고 있는 어느 소아암 가정에 작으나마 도움이 된다고 생각해 보십시요.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의 보람있지 않습니까?.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event.runningdr.co.kr)를 부탁드립니다.

달리는 의사들 김재우 드림
이동윤 외과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