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16일(수) 모교 제2기숙사 준공식및 축구부 창단 100주년을 기념하는 동래고 축구부 100년사 편찬 헌정식에 다녀왔습니다.

이날 동창회에서는  한태병(40),김구태(45),김시영(46) 등 전 동창회장님들과  그리고 강대민(48) 전직회장,이동준(49) 동창회장과 김상곤(48) 전직상무,이남조(49)상무,정종근(49) 재경사무총장,강선호(57) 총동창회사무총장과 동창회 여러 선후배님들 그리고 조현영교장,강병령(57)학교운영위원장,모교 축구,테니스부등 선수들과 많은 학부형들 참석하였으며 외빈으로는 임혜영부산광역시교육감,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 그리고 많은 분들이 참석하여 준공식을 축하하였습니다.

제2기숙사는 기존 제1기숙사의 수용인원이 초과되어 쾌적한 분위기의 환경을 조성코자 2010년 1월 신동일(30)동문이 의견을 제시하였고 2010년 10월 총동창회에서 추진키로 결정하여 총 5억9천만원의 공사비용으로 2013년 1월에 준공을 보게 되었습니다.

최초 계획은 약100평규모로 3억원정도 예상하였으나 설계변경 등을 거쳐 227평에 5억9천만원으로 공사규모가 크게 늘어났습니다. 재경에서는 신동일명예회장 오천만원,안주형(51)동문 삼천만원을 비롯하여 200여명의 동문들이 2억2천만원을 쾌척하여 후배들의 면학의 보금자릴 마련하는데 큰 힘을 보탰습니다.

동문 선후배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에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준공식이 끝난 후 동래고 축구부 100년사 헌정식이 있었습니다.

모교 축구부 창단 100년의 역사는 한강 이남에서 가장 오래된 영광의 역사로 기록되고 있습니다.

모교 축구부는 기라성같은 국가대표들을 배출하였고 동문들을 하나로 뭉치는 큰 역할을 하였습니다.

다시한번 제2기숙사 준공과 축구부 창단 100년의 역사를 자축하며 넘치는 애정으로 참여하고 후원한 모든 동문 선후배님들께 거듭 고마움을 표하며 준공식 참석 보고를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