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시 30분 핸드폰 벨이울린다.

나 여기 와 있는데.

응, 그래 곧 갈께

혼자 있는것을 상상하니 빨리 가고싶어 얼른 그곳을 향해 나갔다.

그곳 도착하니 6시가 안된 것 같다.

그사이 그는 사무실이란다.

참석을 약속한 동기는 22명

7시 20분에 참석인원 11명,

과반의 동기가 참석하여 최영찬 회장님의

8월에 카나다로 떠나는 섭섭한 마음과 9월 재경 망월 체육대회에는

필히 참석 하겠노라 인삿말이 있었다.

이어 9월에 체육대회와 10월에 실시하는 부산 항일 학생의거 제4회 경부이어달리기에 관해

재경 동창회 회장 기수로 41회가 어떤 역활 분담을 하여야 할까?

숙제로 남기고 다음 모임을 약속하였다.

뒤 늦게 참석한 서병호 재경동창회 상임 부회장은 모교 체육관에 그랜드 피아노를 41회에서

기증 요구에 의견이 분분하여

"41회 부회장님께서 분담금을 조속히 납부하는 것이 재경 동창회를 도우는 방법이다."는

결론으로 마감하였습니다.

* 참석하여 의견과 자리를 함께하신 동기님 명단 *

강태주,권정흥,김동석,김수련,서병호,서진철,

송진영,이만헌,이정인,이재곤,조동준,최영찬,오봉석(13명)

* 수지현황 *

   - 수입(회비) : 13 * 15,000원 = 195,000원

   - 지출(식대) :                       209,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