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밖으로 비치는 산자락에 햇빛이 더하여
 푸른 하늘과 짙푸른 나뭇잎이
 마음까지도 상쾌하게 해주는 신록의 계절 5월입니다.

 지난 5월 13일(토)에 바쁘신 중에도
 저의 자식(영찬)의 혼사에 참석하시어
 결혼식을 빛나게 해주시고 도와주어서 감사합니다.
 멀리서 참석하지 못하고 전화로 축하해주거나,
 경조금으로 축하를 대신해준 친구들에게도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항상 행운과 희망이 가득하시길 기원하며
 귀댁의 길흉사에도 함께 할 기회를 주시기를 부탁합니다.  

 제가 사는 산골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 수능리, 031-774-4737)
 근처를 지나는 길이 있으면
 쉼터를 마련하고 소주 한 잔 대접하도록 하겠습니다.

 내내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이 만사형통하기를 기원합니다.
 대단히 고맙습니다.  


 권 정 흥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