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정말 오랜만에 가슴저밑에서 뭉클함이....
13명모여서 함양 향우회와 정식 축구시합...
57기 축구팀 정말 멋있다.
전후반 풀로뛰고 4:2 승리 이쯤이면 프로팀도 안부럽다.
3시부터7시까지 4시간을 공을 찼으니 몸이 성할리없지...
하여간 대단한57회야! 다시한번 화이팅!
아쉬움이있다면 전날까지도 참석한다고 했던친구들 몇몇은
아무 연락도 없이 안나와서 아쉬움으로 남지만...
뒷풀이로 봉회가게에서 10시가 넘을때까지 담소하고 ...
익현이는 졸업후 처음만났는데 똑같고 ...
다음에도 좋은만남이될수있기를 ...
저녁에 합류한 친구들까지 16명이 모였으니 이젠 출발은 제대로 한겄 같다.
동기여러분의 협조에 정말 감사합니다.
참가자는 권익현 구본술 구봉회 김재근 김태옥 남시정 박상영 박수근 안정환 윤용현 이종호 정성헌 최석진 지동환 조병석 황도순.
그리고 자리를 빛내주신56회 김운오선배님께도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