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부산에 가면 이곳 저곳 가볼때도 많고 이놈 저놈 만나고 싶은
사람도 많지요
시간이 허락한다면 바닷가에가서 콧구멍에 바람도 쏘이고 파도소리
들어보고 회 한점에  비린내 석어서 소주한잔 걸치면 그만이지만
그렇지 못할떈 동래시장에 가면 만사 O K 입니다
1층 식당에서 대구. 생태 탕 이나 지리 (생선값 별도 양념값 만원))
시키고 막간에 빈대떡 (3장 오천원) 으로 목 축이다가 아줌마 안 바쁠때
멸치젖(1K에 오천원) 콩잎 깻잎좀 사 달라고 하면 우리가 살때보다 싸게
살수있습니다
공기밥 시키면 반찬으로 스실도 나오고 주먹만한 배추김치 한포기 주는데
맛이 장난이 아닙니다
일석삼조 바로 이럴때 쓰는 말 이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