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만남에 마음 부풀어 피곤도 잊은체 친구만나러 강남행 버스에 몸을 실었지

잠에서 깨어나 화장실, 명륜전철역 화장실, 추풍령휴게소 화장실,산길 간이화장실,

아랫도리가 휘청거린다..모두들 휘둥그래 니가 이러면 한다

어느놈은 설사도 못하냐..? 김성학이는 무슨 쇠덩이냐..?

좌우당간 변명은 않겠소..내몸 괴로워 사진도 제대로 못 찍었다오

만사가 귀찮았던 이내 사정 이해하시리라... 마지막 단체사진은 후배한테 맡겼더니..



★삼마골에서 휴식중

★휴식중 서울쪽 선두로 이덕걸동기와 조우

★오랜만의 즐거운 미소가 보기좋다

★연이어 이수훈동기 도착 서울끼리

★서진철 부부 도착

★GPS들고 헐래벌덕 이재곤군

★반갑다 친구야..! 만남의 악수는 계속되고

★산행중 조우한 30회 김영배,박정호 선배 민주지산을 지나 삼도봉으로 향한단다

★왁자지끌 만남의 회포를 막걸리로..

★싱글벙글 오랜만의 담소에 시간 가는줄 모르고.

★머서마마 동기냐..? 우리도 동기동창

★빨간 스카프로 대머리를 감춰보지만..?

★우리 회장님.!  두툼한 그뱃살은 어디갔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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