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인가?
19일 오후 동기회 사무실을 찾았다.
변함없이 점백이 투어가 오늘도 계속 되고 있었다.
매일 저녁 늦은 시간에 끝나는 투어의 결과는 알려지지 않고 있지만 그래도 매일 투어챔피언은 바뀌고 있는 모양이다.
운칠기삼의 진리 때문 인가?
동기회 사무실 관리소장인 김복철 총무의 반가운 목소리와 연일 출근해 동기회 사무실 후원회장을 자원한 안종환 봉우회장의 정감어린 목소리를 가슴에 새기면서 세이크핸드로 끈끈한 우정을 교감했다.
돌아보니 또 달라져 있다.
구 기종 이기는 하지만 동기회 사무실에 데스크 탑용 컴퓨터가 설치되어 있었다.
가정형편상  아직 인터넽 전용선을 깔지는 못했지만.
언젠가는 유용한 정보를 주고 받는 동기들의 손과 발 그리고 눈과 귀의 역할을 할 날을 기대해 봅니다.
그 뿐인가요 콩 좋아하는 늙은 말들에게 사이버 콩이라도 먹여 줄 수 있을 건가?
옛부터 형님  입은 옷은  아우 차례 아닌가?  큰집 리모델링 득에  작은 집에도 컴경사 났다나요.....
오늘도 다수의 동기들이 보이 더라고요,
늘 새로운 멤버로 교체되는 점백이 투어, 저변확대에 어려움을 격고있는 엠제이 크럽, 그리고 두 기사님의 열띤 대국,
우정 출연하는 실버조기축구회 선배님들....

그리고  김정근 청목회 총무님께서 앞으로의  정기 모임을 동기회 사무실에서 가져도 좋을지를 점검키위하여 현장 조사차 방문 했더라고요

몇 마디 거들었지요

\"41군봉회와 봉우회가 매월 정기모임을 우리들의 쉼터 동기회 사무실에서 갖고 있지요\"

여기서 모임을 가져보니 편리한 점이 많더라고요,
그리고 동기회에 무언가 일조한다는 느낌이 보람을 준다고요...

매월 달라져가는 동기회사무실
6개 단위회와 울산,마창, 재경지역 동기회의 관심과 사랑으로 더욱 발젼하리리 믿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