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악인 엄홍길의 성공비결! ( 아래쪽에 영상물감상 )

☞ 성공 비결 1 :

1%의 희망에 목숨을 건다 나는 지난 5월, 세번째의 도전으로 드디어 칸첸증가를 등정했다. 작년 두 번째 등반에서 눈사태로 KBS 현명근 기자와 한도규 대원을 잃은 곳이다. 이번 등반길에서도 나는 둘도 없는 등반 파트너 셀파 \'다와\'를 잃었다. 이에 셀파들의 등반포기, 혹한의 날씨와 내리는 눈. 도저히 등반할 수 없는 상황. 나는 박무택 대원과 17시간의 등반으로 지쳐 밤에 비박까지 했다. 더욱 굵어지는 눈발을 견디며 그 밤에 나는 유언을 남겼다. 그러나 유언은 유효하지 않았다. 기어이 정상등극, 나는 정상에서 죽어간 동료들의 사진을 묻으며 엉엉 울었다. 그리고 이제 죽음을 부르는 산, K2가 남았다.

☞ 성공 비결 2 :

나는 반역을 꿈꾼다 나는 세 살 때부터 도봉산 자락에서 자랐다. 놀이터이며 생활이었던 도봉산. 암벽등반을 하며, 사춘기를 보낸 나는 고교 졸업 후, 설악산 회운각 산장에서 지내며, 산에 더 매료되어 나갔다. 그후, 산이 아닌 바다로 가보자 해서 해군을 지원했으나 편한 생활에 염증을 느껴 UDT 훈련을 받았다. 그 훈련을 바탕으로 나는 85년 히말라야 에베레스트 원정에 도전했다. 부모의 반대를 무릅쓰고 오른 본격적인 히말라야 등반 길. 자금문제와 기상악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어 85년, 86년. 연거푸 도전에 실패. 히말라야의 위용을 느꼈다. 그리고 드디오 나는 88년 히말라야 에베레스트 첫 등정에 성공했다.

☞ 성공 비결 3 :

등반에 눈을 뜨다 89년 산과 더 가까이 하고자 네팔로 건너간 나는 카투만두에서 게스트하우스를 차렸다. 호화스러운 생활. 나는 오히려 산과 멀어져 갔다. 마침내 나는 사업을 포기하고 안나푸르나 등반 길에 올랐다. 그러나 연속되는 등반실패. 게다가 두차레에 걸친 동상으로 의기소침해진 나를 위로해 93년 대한 산악 연맹에서 주최, 초오유, 시샤팡마 등반 길에 올라 마침내 두 번째 성공을 거뒀다. 자신감을 획득한 나는 스페인 원정대의 \'후아니또\'와의 인연으로 자일파트너가 되어 히말라야 등반에 성공해 나갔다. 외국 원정대들과의 만남은 나를 자극했고, 나는 14좌 완등 목표를 본격적으로 세웠다.

☞ 성공 비결 4 :

마침내 산과 하나가 되다 4전 5기 끝에 성공한 안나푸르나. 셀파나티, 까뮈 그리고 지현옥 대원을 잃게 되며 나는 힘들고 지치게 한 봉우리다. 98년 네 번째 등반 길에서 나는 히말라야 산신에게 호되게 당했다. 정상을 앞에 두고, 날씨까지 좋아 자신 만만해진 나는 급한 마음에 들떠 있었는데 어이없게 셀파다와 추락했다. 이를 구하려던 나는 골절상을 입었고, 고통스러운 하산길에 겸허한 자세를 깨달았다. 그후 병원신세를 지며, 열심히 재활훈련을 한 나는 \'엄홍길은 끝이다\'라는 주위의 반응을 일축시키며 다음해 당당히 안나푸르나 등정에 성공했다 그리고 드디어 올해 7월 31일. 나는 K2등정을 끝으로 14좌 완등을 마쳤다.

	제목 : 일요스페셜  엄홍길의     K2 나는 살아서  돌아왔다.
	제목 : 신의산  에베레스트에 오르다
	제목 : 로드다큐 \"뱃길600리 서해바다 끝을    가다 \"-백령도-
	제목 :신년특집  마나슬루에 서다
	제목 :MBC 스페셜  엄홍길과 안나푸르나
	제목 : 98 안나푸르나
	제목 : 안나푸르나  40일간의 등정기록
	제목 : 엄홍길 다시 캉첸중가에 서다
	제목 :8.15특집  엄홍길의 히말라야 대도전

★상봉산 cafe 가는길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