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다들 무사히 들어갔죠.

우리 57회는 격월로 3째주 화요일 저녁 7시에 모임을 하고있습니다..
금번 4월 모임은 몇몇 동기들이 4월중순쯤 하자는 의견도 있었으나  선거전에  회합을 하면 혹 불상사가 생길까봐  예정대로 4월3째주 화요일에 화롯가 이야기에서 개회했습니다.


우리의 장기집권총무인 조병석총무는 당일날 울산 출장차 갔다가 금일 모임을위해서 과속카메라를 추월하면서 날라왔습니다.

조승만 동문은 가장 먼저 도착하여 초반부터 화롯가에  없는메뉴인  특조설렁탕을 연일 들이겼습니다(전일 회식이 대단해요).

2004년 2번째모임이지만 최근의 경기및 선거등으로 인해 모두들 바쁜지 8시정도되어서야 20명정도 모였습니다.나중에 밤12시까지 추가로 5명이 와서 모두 25명이 모였습니다

특히 다리를 다친 남시정  동기, 이를 대수술한 도종현동기의 헌신적인 참석,그리고 밤12시에온 황도순동기,인천에서 병원문을 닫고온 신종환 동기,그리고 한동안 뜸했던 신종근,전석재동기등 .. 항상 우리의 안전을 위해 기도하는 정목사님,, 새로운 사업에 아무리 바빠도 참석하는 권익현동기 ,9시뉴스까지 마감해야하는 최석진동기등  정말 황금 같은 시간을 쪼개서 친구찾아 모였습니다
아참 동기 같은 선배님이자 동창회사무국장까지하면 26명입니다  

오랜만에 나온 동문들은 서로의 근황을 묻느라고 소주잔을 연신 비웠습니다.

 SK의,김 환, 교육계의 집필짱  전석재, 코오롱 의 송우주등은 아직도 주력은 30대초반인것을 다시 확인했습니다

우리의  총무(술총무)께서는 주선이 되기 일보 직전에 , 회비 추렴을 하였고 신임  지동환 회장이 오늘의 하이라이트인 전임 회장 이종호 동기에게 크리스탈 증정식,, 그리고 고문(최석진/이종호/남시정/박상영)  , 부회장단(구봉회/김동호), 이사 (도종현/신종환/이원호),  등 각각 동문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습니다

밤은 무르익고 화롯의 불씨가 꺼져가자   누구라고할것없이 모두 2차를 제의해서 화로를 쪼기쪼끼로 옮겼습니다.

쪼끼쪼끼에서 황도순 동기와 극적으로 조우하여 다시한번 추억을 되새기면서 우정을 돈독히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그이후는 별들에게 물어보시면 다음 모임에서 57회 별중 6 별이  알려줄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