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자 : 신연철 
| 제목 | 아아~! 세상 맛도 모르고 살던 그 때에 형님을 만났으니 |
|---|---|
| 글쓴이 | 송창환(47) [ chsong04270@hanmail.net ] |
| 작성일 | 2003-07-09 |
정말 세상이 어떤 것인지도 잘 모르던 시절이었습니다.
이제야 그맛이 그맛이구나 하지만서도...
그런데 그때가 왜 그렇게 생각이 많이 났던지 말입니다.
그런 자리에서 유독히 형님께서 후배사랑 대단하셨던 것으로
알고도 있었지만...
지금도 여전히 형님께선 동고를 위해 열심 후원해 주시는 것이
정말 부럽고 존경스럽습니다.
그런 자리도 회사 일에 쫓겨다녀 이건지 저건지 모르고 세상살이
하다가 그리고 한 우물이 전부인 줄 알고 달려 보았지만
세상은 그것이 아니었습니다.
그러고 싶어서도 아니고 그렇게 충성을 받쳐가면서
좋은 맘으로 그랬던 삶이 이제 우습기 짝이 없습니다.
그래도 좋은 맘으로 살았으니 다행이지...
다른 이상한 맘을 먹고 했더라면 어떻게 되었을까 생각할 때도
있었습니다.
그 때 그렇게 사는 게 전부고 그렇게 해야 잘하는 것이라는
것으로 알고 그렇게 배웠지요?
어쨌든 이제 형님의 근황을 알았으니 정말 너무 좋습니다.
언제 부산 내려가 뵙도록 하겠습니다!!!
이제야 그맛이 그맛이구나 하지만서도...
그런데 그때가 왜 그렇게 생각이 많이 났던지 말입니다.
그런 자리에서 유독히 형님께서 후배사랑 대단하셨던 것으로
알고도 있었지만...
지금도 여전히 형님께선 동고를 위해 열심 후원해 주시는 것이
정말 부럽고 존경스럽습니다.
그런 자리도 회사 일에 쫓겨다녀 이건지 저건지 모르고 세상살이
하다가 그리고 한 우물이 전부인 줄 알고 달려 보았지만
세상은 그것이 아니었습니다.
그러고 싶어서도 아니고 그렇게 충성을 받쳐가면서
좋은 맘으로 그랬던 삶이 이제 우습기 짝이 없습니다.
그래도 좋은 맘으로 살았으니 다행이지...
다른 이상한 맘을 먹고 했더라면 어떻게 되었을까 생각할 때도
있었습니다.
그 때 그렇게 사는 게 전부고 그렇게 해야 잘하는 것이라는
것으로 알고 그렇게 배웠지요?
어쨌든 이제 형님의 근황을 알았으니 정말 너무 좋습니다.
언제 부산 내려가 뵙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