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삼역 근처 리더스클럽 부페의 행사장에 들어서는 순간

진갑, 회갑연 이라고 하기는 너무나 젊은 분위기에 의아함 마저 들었습니다.

언제나 건강하셔서 친구들과의 돈독한 우정을 나누시기 바랍니다.

(좌측에서) 박장호, 송진영, 안근영, 이재곤, 홍의근, 윤진섭 전 재경동창회장님

이덕걸, 이영락(모자), 박동명(앞쪽), 김현수, 이만헌, 서진철, 권정흥선배님

오봉석총무님, 김동석, 이재곤형수님

홍의근, 서진철, 윤진섭, 안근영, 권정흥, 박장호선배님들의 형수님

축하케익 절단은 형수님들이 - 여보 축하해요~

이날은 형수님들께 기회를 - 환갑 축하 건배제의를 하는 형수 막내 이재곤 형수님

진갑축하 건배제의는 윤진섭 형수님이 - 건배

김현수선배님의 스타트로 노래방이 시작되고

대단한 노래 실력에 서진철 선배님이 무대로 출동 - 아싸 가오리

이만헌선배님의 조용한 트롯트에

거의 카바레 분위기로 죽여주는 권정흥선배님

댄스의 황제 서진철 선배님의 무대 매너에

이재곤선배님의 "살다보면 알게되~"  혼으로 부르는 노래

윤진섭전동창회장님의 날렵한 댄스댄스에 카바레 분위기는 절정에 달하고

자 - 돌리고 돌리고, 흔들고 흔들고

쫘악~ 한번 돌아 봅시다

홍의근선배님의 열창이 이어지고

이덕걸선배님이 화답하시고

총무님도 한곡

윤진섭선배님 형수님의 멋진 노래에 총무님 백댄스 - 닐리리야 닐리리야 니나노~

얼쑤~좋-다 얼씨구나 좋다

송진영 카수, 새끼 손가락에 끼운 마이크줄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여성 코러스까지

권정흥선배 형수님의 열창에 - 당신 안나올꺼요?

자, 좀 더 가까이 가까이

서진철 형수님의 노래 실력은 아마도 성악을 전공 하셨으리라

박장호선배님 부부의 다정한 모습에 싱글들은 외로워 노래만 불렀답니다

미소가 헤맑은 김동석선배님

이덕걸선배님이 다시 마이크를 잡으시고

마도로스 리 - 이영락선배님의 멋진 모습에

꼬치 친구 박동명 선배님이 좋아 하시네요

총무님의 마무리 노래에 이어

모두 함께 손을 흔들며 부르는 조용필의 "친구여 꿈속에서 만날까~"

슬픔도 기쁨도 함께했지

우리 약속 영원히~

자! 모두 화이팅!

저의 동기들도 이런 멋진 자리를 만들 수 있기를 염원합니다.